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쓸 땐 한꺼번에, 낼 땐 나눠서
신용카드로 상품을 구입하고 금액을 나누어 내면 부담을 덜 수 있다. 나누어 내기를 위해서는 신용카드사들이 실시하고 있는 분할 결제 서비스나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할 만하다. 이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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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처·중소기업에도 법인카드 준다
내년부터 신설 벤처.중소기업들도 각종 접대비를 손비로 인정받을 수 있는 법인카드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. 16일 여신전문금융협회는 내년부터 신용도가 낮아 일반 법인카드를 발급받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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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이 탈세혐의 더 짙어
12월 결산법인 중 무려 3분의 1이 세금탈루 혐의가 있다는 국세청의 10일 발표는 국세청이 올 세수(稅收)확보의 주안점을 법인세에 두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. 국세청의 올해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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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 "법인·소득세율 추가인하"
한나라당은 20일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소득공제폭을 확대하고 일반 영수증에 대해 복권제를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세제개편을 추진키로 했다. 임태희(任太熙) 제2정조위원장은 이날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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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업구매전용카드 결제기간 단축"
중소기업의 어음제도 개선을 위해 시행중인 '기업구매전용카드'의 결제기간이 1개월내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. 재정경제부는 15일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기업구매전용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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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카드사, 연말정산용 카드이용내역 명세서 15일까지 발송
신용카드사들은 연말정산용 카드이용내역 명세서를 이번주 중 발송, 늦어도 오는 15일까지는 회원들이 명세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. ' 7일 업계에 따르면 비씨.국민.삼성.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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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법인카드 발급장수 13년 만에 줄어
법인카드 신규 발급장수가 13년만에 줄었다. [중앙포토] 매년 증가하던 법인카드 신규 발급장수가 지난해 13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. 조선ㆍ해운업 구조조정과 불황에 따른 기업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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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용차 개소세 70% 인하, 소비쿠폰 도입…20조 풀어 경기 살린다
홍남기. [연합뉴스] 정부는 2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‘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·경제 종합대책’을 발표했다. 대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. 침체한 경기를 되살리기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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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 소득공제율 80% 모든 업종으로 확대
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각종 카드의 소득공제율이 한시적으로 80%로 올라간다. 현금영수증의 소득공제율도 80%가 적용된다. 신용카드 등의 공제율 확대를 담은 조세제한특례법 개정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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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시,소상공인 18만5600명에 100만원씩 1856억원 긴급지원
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관련 2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청와대사진기자단/ 국민일보 서영희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 장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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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축구협회 비리 직원 고소
대한축구협회가 비리를 저지르고도 1억5000만원의 위로금을 받고 퇴직한 전 회계 담당 직원을 경찰에 고소했다. 축구협회는 8일 “조중연 회장이 협회 고문변호사 등과 협의해 A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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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세금 통계로 보는 대한민국
세금 통계, 이걸 보면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. 여성의 사회 진출이 어느 수준인지 궁금한가요. 여성 사업자가 낸 세금을 따져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. 어떤 자영업이 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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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KH 배상윤, 하얏트 인수후 쌍방울 김성태에 할인특전"
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전경. 2019년 말 KH그룹에 인수된 이후 업무상배임 등 범죄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불거졌다. 검찰은 KH그룹에 대해 전방위 수사를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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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세청, 연말정산 카드 오류 직접 고쳐준다
국세청이 연말정산 과정에서 발생한 현금영수증·신용카드 사용액 누락 오류를 직접 고쳐주기로 했다. 이에 따라 미처 오류를 수정하지 못한 납세자는 재정산을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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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자·마스터 카드 5억달러 환불 위기
신용카드 회사들이 신용카드를 해외에서 사용할 때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환전 수수료를 명확하게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최소한 5억달러를 물어낼 위기에 처했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저널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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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금 2題] 실제론 따로 살면 '2주택 重課' 못해
주민등록 주소가 같아도 실제로 함께 살지 않는다면 같은 가구로 볼 수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. 국세심판원은 함께 살지 않는데도 주민등록 주소가 같다는 이유로 1가구 2주택으로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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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카드 세금혜택 한달내 결제 때만
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물류업체인 한국물류는 지난해 7월부터 납품업체에 어음을 끊어주지 않는다. 그 대신 납품대금을 기업구매전용카드로 결제한다. 1백여개 납품업체들은 1~2개월 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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不況속 好況에 카드사 표정관리 고심
L카드사 김모(34) 과장은 지난달 회사로부터 두툼한 봉투를 하나 받았다. 회사가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특별 성과급. 팀장으로부터 봉투를 받아든 김과장의 오른손이 잠시 떨렸다. 자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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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 수수료 '생돈' 나가네
소비자들이 국내에서 신용카드를 쓰면 쓸수록 가만히 앉아 수수료를 떼가는 회사가 있다. 바로 비자.마스터.JCB.아멕스 등 국제브랜드 카드사들이다. 이 브랜드에 가입한 카드를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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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연금·건보의료비·현금영수증 서류 안 챙겨도 소득공제
올 연말부터는 봉급생활자들이 연말정산을 위해 금융회사나 병원.약국들로부터 일일이 영수증이나 증명서를 챙겨야 하는 수고를 크게 덜게 됐다. 국세청은 올해부터 개인연금.연금저축.직업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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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제 개편은 ‘서민 행보’ … 부동산은 ‘규제 강화’로
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경제 정책의 근간은 ‘비즈니스 프렌들리’였다. 투자를 늘리고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면 일자리가 늘고, 결국 서민의 삶도 좋아진다는 논리다. 지난 10년간 왜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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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감 클릭…건교위] 도로공사 방만경영 추궁
'1998, 99년 연속 경영혁신부문 1위' (13개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). '부채 10조원, 회사 간부 전용차만 69대, 법인카드 사용액 8.5% 증가' (국정감사). 정숭렬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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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감 초점…과기정통위] 여야 "한국통신 경영 한심"
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위의 국정감사에는 이계철(李啓徹) 한국통신 사장이 나왔다. 여야 의원 모두 한통의 '엉망상태 경영' 을 지적하면서 "도덕적 해이(모럴 해저드)가 위험수위를 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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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LH, 공기업 최초 상생위원회 발족 外
기업 LH, 공기업 최초 상생위원회 발족 한국토지주택공사(LH)는 17일 공기업 최초로 복수노조와 경영진 간의 협의체인 LH상생위원회를 발족했다. 상생위원회는 두 노조가 공존하는